[이탈리아여행기] 피렌체 두오모 가는 길/산 조반니 세례당/ 레퍼블리카 광장

15, september - 2017

오늘도 어김없이 6시에 일어나서 나갈 채비 중 핸드폰 사진을 빠르게 정리하고 있어요. 2주동안 긴 여행(?)을 하는 덕에 혹여나 하루일과를 잊을까봐 매일을 기록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답니다.

[이탈리아여행기] 피렌체 두오모 가는 길/산 조반니 세례당/ 레퍼블리카 광장
기본 정보
[이탈리아여행기] 피렌체 두오모 가는 길/산 조반니 세례당/ 레퍼블리카 광장
15, september - 2017
오늘도 어김없이 6시에 일어나서 나갈 채비 중 핸드폰 사진을 빠르게 정리하고 있어요. 2주동안 긴 여행(?)을 하는 덕에 혹여나 하루일과를 잊을까봐 매일을 기록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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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숙소는 

아카데미아 쪽이라서


보통의 산타마리아노벨라 성당>

산 로렌초 성당>

메디치 리카르디 궁전>

산조반니 세례당>

두오모>

죠토의 종탑>

아카데미아 부터


둘러보는 순이 아니라

반대로 돌기 시작했답니다. 






피렌체는 시내의 건물은

외벽을 모두 아이보리 및 옐로 지붕은

두오모의 붉은 컬러를 쓰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어요.

시청에 설계도까지 다 보관이 되어 있어

건물 리모델링 또한 체계적으로

똑같이 실행한다고 하네요.


천재들의 도시답게,

완벽한 컬러의 조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 끝에

탄생한 컬러들이에요.


실제로 아트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은 색감만으로도

엄청난 영감을 받고

돌아가신다고 합니다. 







아카데미아를

지나쳐왔지 뭐에요.


단체 관광객이 너무많아

줄을 설 수 없었어요.

피렌체의 유일한 비수기는

3월 11월이라하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아카데미아는

결국 오늘 아침에 일찍 나가

한번 더 도전할 계획이에요.






두오모로 가는 길에

가볍게 아침을 즐기러

아무곳이나 들어갔어요.


이탈리아 사람들은

음식은 밋밋하거나(달지않게) 혹은 짜게,

디저트는 아주 달게 먹는

특징이 있는데


그 덕분에

오히려 단 것을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설탕이 들지 않은

음식의 맛을 즐길 수 있어

더 좋았어요. 


(아참 설탕은

이태리 말로 주케로라고 한답니다.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메뉴는 저희 집 비깥양반이

고르는 거로 ㅎㅎ

메뉴 선정에 실패가

없는 분이십니다. 


홈메이드 라자냐와 포모도로 리조또,

토마토 수프를 시켰어요. 







두오모가 보이는 공간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제 앞에 있는 것이 라자냐,

그 앞이 리조또,

이도는 수프와 리조또를

함께 먹었어요. 


식사가 나오기 전

물을 따로 시켜야하고,

식전빵니 나오면

직접 비네거와 올리브 오일을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참 피렌체의 식전빵은

한국에서 먹는 것과는 

좀 달라요.


밋밋하고 퍽퍽한데

바로 피렌체 전통의

소금이 들지 않은 빵이라고 합니다.


옛날에는 소금이 귀하여

빵을 저렇게 만들어

먹었다고 하네요. 






라자냐는

먹기 좋은 온도로 내어 주시고,

포모도로와 수프도

먹기 좋게 따뜻했어요.







전 라자냐를

먹고싶단 생각은

한번도 하지 못했었는데

이 라자냐만큼은 또 먹고 싶단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부드럽고, 달지 않고,

짜지 않고, 건강한 맛이 나는

라자냐였어요. 







토마토 소스에 빵을

으깨 넣은 수프인데

한 그릇만으로도

충분히 배불리 먹을 수 있었어요.







모든 음식이

글루텐프리라고

자신있게 내건 간판!


다음에 올 때

꼭 다시 들리려구요:)







그리고 두오모 줄을 서서

내부 구경을 마치고

밖으로 나왔어요.


두오모 속도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그건 따로 포스팅 하려구요!

피렌체의 주인공이니까요 ㅎㅎ



앞에 보시는 건물은

산조반니 셰례당입니다.

세례당 앞의 청동으로 된 부조 문은

기베르티의 유명 작 천국의 문을

그대로 복제한 것인데

진품은 두오모의 오페라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고 해요.


대학때 들었던

서양미술 수업에서 봤던

작품들을 눈 앞에서 보니

역시나 백문이불여일견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이도가 학교에 갈 때 쯤

다시 한번 이 예쁨 도시를

방문할 예정이에요.







두오모 성당의 외벽이에요.

아름다운 꾸폴라는

차치하고 저흰 밖에서

그 아름다움을 감상하기로 했어요.


이도와 유모차를 들고

위로 올라가는 건

무리일 듯 해요ㅠㅠ







흰색과 녹색 산호색의 마블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녹색의 마블은

피렌체에서 직접 생산하는

마블이라고 합니다.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눈도 편한 컬러라

오래보고 있어도 질리지 않아요.







두오모를 돌아 나와

조토의 종탑을 발견했어요.

원래 일반적으로 종탑은

성당과 함께 세워진다고 하는데


특이하게도 조토의 종탑은

따로 설계 되었는데

그 덕에 아직도 조토의 이름이

후세에 기억되는 것 이라고 하네요.

때마침 저희가 방문했을 때

종이 울리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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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두오모에서 시간을 보내며

오래 알고 지내 온

피렌체의 한인민박 사장님을

만나기로 했어요.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 땐

나폴리의 허름한 민박집이었지만


어느덧 피렌체에서

2호점까지 확장하여

운영하고 계신 울 사장님

응원차 시뇨리아 광장에서

접선하기로 했는데...





   


전 바보같이

레퍼블리카 광장에서

사장님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 ㅎㅎ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은 사장님이

저흴 만나러 찾아 오셨더라구요.


음악과 활기가 넘치는

광장에서 저흰 신나게!

사기도 당하고(?) ㅎㅎ

즐거운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아카데미아의

다비드를 보러 

곧 출발할 계획인데

아카데미아는

8시 15분 오픈이래요.


7시 30분에 나가서

줄서 있으려구요 ㅎㅎ


그럼 나갈 준비 후

내일 새벽에 또 소식 전할게요 ♡ 


재밌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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