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여행기] 피렌체 마지막 날

19, september - 2017

오랜만의 일상 포스팅 :-) 다들 잘 지내셨나요? 전 현재 밀라노에 있습니다. 피렌체에서 지인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피사, 친퀘테레를 거쳐 밀라노에 있는 후배를 만나러 왔어요:) 여행 중에 보고싶은 반가운 얼굴들을 보게 되어 좋네요! 오늘은 피렌체에서 마지막 날을 기록하려고 해요.

[이탈리아여행기] 피렌체 마지막 날
기본 정보
[이탈리아여행기] 피렌체 마지막 날
19, september - 2017
오랜만의 일상 포스팅 :-) 다들 잘 지내셨나요? 전 현재 밀라노에 있습니다. 피렌체에서 지인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피사, 친퀘테레를 거쳐 밀라노에 있는 후배를 만나러 왔어요:) 여행 중에 보고싶은 반가운 얼굴들을 보게 되어 좋네요! 오늘은 피렌체에서 마지막 날을 기록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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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레퍼블리카 광장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인 질리카페에요:)

유명하다보니 보니

관광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었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행이었어요.

저희 오기 직전엔

비도 오고 꽤 흐렸다고 하더라구요.







커피대신 가벼운 음료를

시켜서 오랜만에

사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도는

뭐가 그리도 신나는지

춤도 추고 난리가 났어요.

익숙한 저 리듬감...ㅋㅋㅋ



영상보기



댄싱킹 이도 오구오구!







그리고 여긴 피렌체 현지인

추천 맛집 젤라또 맛집이에요 ㅎㅎ

너무 달지 않고

천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무까가 이탈리아어로 젖소라는 뜻인데

이도야 무까 만져봐 하니

이도가 젖소위에 손을 탁!

아이들의 적응력은 정말 놀라워요.







오구 오구 예쁜 이도 :)

여행중에도 쑥쑥 콩나물 처럼

자라고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가게 내부에요.

다양란 아이스크림이 잔뜩!





   


이태리어를 배우거 싶어지는 순간!





   

   

우유맛과 피스타치오 맛을

먹었는데 피스타치오가 초록색이 아니라

브라운컬러더라구요!


맛도 한국에서의 쏘는 듯한 맛이 아니라

정말 묵직한 너트류의 맛이 나서

여태 먹은게 피스타치오가 아니었네

속았다고 슬퍼했답니다 ㅋㅋㅋ


피렌체의 다른 젤라또 집들은

초록색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이던데

여긴 가시게 된다면

꼭 찾아서 드셔보세요!







너무 맛있어서 정신 못차리고

한참 먹다 찍은 사진.jpg







그리고 마지막 날 아카데미아를 갔어요. 


미켈란젤로의 조각을

꼭 보고 싶은 마음에

아침 일찍 갔는데

여전히 줄은 길었어요.

예약을 미리했으면 좋았을텐데...


예약하는 것을 원래도 참 안 좋아해서ㅠㅠ







줄서면서 대충 아침을

건강한 샌드위치로 떼우고







입장하기까지 대기!

이도가 잘 버텨줬어요:-)


우리나라에선 아기 데리고

이렇게 미술관 가면

사람들이 다 싫어하던데...


어린이와 약자에게

참 관대하지 못하단 생각을 해요.


아직 한국사람들에겐

그런 여유가 없는거겠죠.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너무 좋았던 것 중 하나가

아이들에게 관대한

사람들의 시선이었어요.


뮤지엄에서 어떻게 아이들이

조용히만 있을 수 있을까요.

하지만 이런 아이들도

어릴때부터 훌륭한 문화생활을

자연스레 접할 수 있도록

사회적 배려가 형성되어

있는 것 같았어요.


우리나라는 아직 갈 길이

참 멀다는 생각을 어쩔 수 없이

계속 하게 되네요.







아카데미아로 입장!

오디오를 빌려서 들으면서

이도유모차도 끌어주고

쉬엄쉬엄 둘러봤어요.




 



이 동상을 보기 위해

그렇게 사람들이 많았던거겠죠.


사실 이 조각은 미켈란젤로에게

질 낮은 대리석이 제공되어

흠이 많았었다고 해요.


하지만 오히려 그 흠집들이

미켈란젤로의 손길을 거치며

정말 살아있은 피부의 결처럼

표현이 되어 직접 동상을 보면

정말 웅장하고 멋있답니다.


그리고 정면에서 보면

조금 큰 듯한 다비드상의 머리도

아래에서 올려다보았을 때의

원근법을 생각해보았을 때

비례가 정말 훌륭했어요. 







아카데미아를 나온 후

구석구석 골목탐방을 마친 후

도착한 곳은 산로렌초 성당!







피렌체에서 가장 오래 된 성당이에요.







어느길로 가더 두오모로

통하는 아름다운 피렌체!







식도락도 빼먹을 순 없겠죠

 피렌체에 왔으면

티본스테이크는 꼭 먹어줘야! ㅎㅎ







맛있게 점심을 먹은 후

아르노 강가로 향했어요.







아름다운 아르노 강과 그림같은 하늘.


가만히 흐르는 강만 바라봐도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베키오 다리로 가는 길에선

거리의 예술가들도 자주 볼 수 있었구요. 







베키오 다리를 건나 팔라쪼 피티에도 입장!

정말 많이 걸었어요 ㅎㅎㅎ







팔라쪼피티 내부의

보볼리 정원에서 잠깐 산책도 하고







멀리 보이는 두오모를

바라보며 쉬어가는 타임!




 



이도는 지치지도 않는지

정원에서 아빠랑 즐겁게 뛰어 놀았구요.







전 지나가며 발에

채이는 돌도 아름답다며

돌멩이를 움켜쥐고

사진 한 컷 남겼습니다 ㅎㅎ







정말 아름다운 도시에요.

물려받은 유산도 아름답지만

있는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하는 것 같아요. 







Ciao! Firenze!

또 다시 올테지만 ㅎㅎ

언제나 헤어지는 발걸음은

아쉽습니다.


이제 여행의 절반 정도 온 것 같네요:)

한국에서 곧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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