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여행기] 이탈리아 음식의 수도 볼로냐로 맛기행을 떠나요(볼로냐 숙소 정보)

7, october -2017

안녕하세요:) 추석은 다들 잘 보내시고 연휴 즐기시고 계시죠?? 전...정말 큰일 났어요 ㅋㅋㅋ 이도가 시차적응 아직 못해서 아직까지도 매일 새벽5시에 잠들고 오후 2시쯤 일어나는 삶을 살고 있어서 낮밤 바뀌니까 엄청 사람이 피폐해진거 있죠 ㅠㅠ... 하루 날잡고 일찍 일어나서 시차 바로 잡아놨더니 아드님께서 다시 온 가족취침을 가로 막는 비상사태. 오늘은 볼로냐 다녀온 여행기를 나누려고 해요. 이탈리아 여행 하신 분들 중 볼로냐 여행기는 정보가 많지 않던데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탈리아여행기] 이탈리아 음식의 수도 볼로냐로 맛기행을 떠나요(볼로냐 숙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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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여행기] 이탈리아 음식의 수도 볼로냐로 맛기행을 떠나요(볼로냐 숙소 정보)
7, october -2017
안녕하세요:) 추석은 다들 잘 보내시고 연휴 즐기시고 계시죠?? 전...정말 큰일 났어요 ㅋㅋㅋ 이도가 시차적응 아직 못해서 아직까지도 매일 새벽5시에 잠들고 오후 2시쯤 일어나는 삶을 살고 있어서 낮밤 바뀌니까 엄청 사람이 피폐해진거 있죠 ㅠㅠ... 하루 날잡고 일찍 일어나서 시차 바로 잡아놨더니 아드님께서 다시 온 가족취침을 가로 막는 비상사태. 오늘은 볼로냐 다녀온 여행기를 나누려고 해요. 이탈리아 여행 하신 분들 중 볼로냐 여행기는 정보가 많지 않던데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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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에선

공장들 미팅이 많았어서

일만하고 끝난지라...


재미난 에피소드가

많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볼로냐 > 로마에선

정말 즐거운 시간들

보냈어요!


그럼 천천히 재미있게

읽어봐주세요^^







저흰 이탈리아 내에서

모든 이동은

트렌이딸리아를 이용했어요.


어플을 다운받기도 귀찮고,

시간과 여행일정을 정해서

다닌 것이 아니었어서

상황봐가며


역에서 표를 확인하고

랜덤하게 이동하였답니다.



사실 밀라노

다음 일정은

베네치아였어요.


베네치아에 가서

산마르코 광장도 걷고,

꼬불꼬불 미로같은

길도 걸어다니고,


베네치아에서

제일 좋아했던

알프레도스 프레쉬파스타 투고 집도

꼭 다시 가고 싶었고요 ㅎㅎ


하지만 이도랑 같이 다니는게

너무 힘들어서 베네치아를

결국 포기했답니다.


베네치아는 길도

좁고 구불구불한데다,


좁은 계단이 많아서

유모차가 다니기

어렵거든요.


이도가 좀 크고,

밤톨이도 좀 크면

베네치아는

다시 한번 가는거로 ㅎㅎ



그래서 밀라노에서

바로 로마나 나폴리로

떠나려고 하다가,


밀라노에서 출발시간이

너무 늦어 나폴리로 가든,

로마로 가든 도착시간이

너무 늦을것 같아서

급 행선지를 변경했답니다.


아씨씨로 갈 것인가

볼로냐로 갈 것인가

고민하던 중


아씨씨는 표가 없어서

강제 볼로냐행으로 바꿨어요.



밀라노첸트랄레에서

볼로냐 첸트랄레까진

급행이 없어 완행을 탔고

약 3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투고 집에서 저녁을 먹고

출발하려했는데...


기차를 놓칠뻔해서 ㅋㅋㅋ

부랴부랴 도시락 박스로

변경 후 픽업해서

후다닥 뛰어갔어요!


기차도 놓칠 뻔 하고...

중요한 숙소도 예약을

아직 안해서 기차타자마자

부랴부랴 숙소 예약을 했답니다.


하지만 숙소도

예약이 잘못되어서 ㅎㅎㅎ

볼로냐 노숙자가 될 뻔 했단 사실!



 

 



볼로냐에서 1박하려고

예약한 숙소였는데...

호텔이 아니라 게스트하우스다보니

체크인 시간이

8시로 한정되어 있었고,


그걸 몰랐던 전...

8시 넘게 도착하는데

숙소에 연락도 안하고 있다가

볼로냐 도착하니

문은 잠겨 있고,


제 예약일은 다음날로

자동 변경 되어 있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한시간 정도를

근처 숙소 찾아 헤매이다

(핸드폰 배터리도 나가 꺼져있던 상태)

이도 아빠가 노트북을 꺼내

핸드폰을 충전하면 되겠다고

꺼내서 핸드폰 켜지자마자

노보텔 검색해

 택시타고 이동했어요.


이도 아빠 아니었음

꼼짝없이 길에서

날 샐뻔 했던 미친 하루 ㅋㅋㅋ


아! 제가 예약했던

볼로냐 숙소는

라 스탠즈(Le Stanze) 였는데


볼로냐첸트랄레

윗쪽 지역의 볼로니냐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요.


볼로냐 첸트랄레

아랫쪽이 관광지인데

숙소 구하는게 어렵더라구요.


미리미리 하면 좋지만,

전 성격이

미리 예약하고 다니는

성격이 아니라 즉흥적인 편이라

이번에 고생을 좀 했네요.


참고로 숙소는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볼로냐 관광지로

내려가기에 멀지도 않고,

조용하고, 사람사는 주거지역이라

편안했답니다 ^^





   


볼로냐로 가는 기차 안!

볼로냐가 미식의 도시라길래

기대하며 떠났어요. 


그런데 정말!!

이탈리아에서 먹었던 음식

통 뜰어서 가장 맛있는 요리집을

만났답니다! 


그건 따로 포스팅해드릴게요:-)!ㅎㅎ



   




새벽 한 시 쯤 체크인하여

들어갔던 노보텔.


역시 노보텔은 비즈니스호텔답게

심플하고, 깔끔하게 잘 해뒀더라구요. 


덕분에 편안하게 자고,

일어나서 아침먹고

제가 예약했던 숙소로

다시 이동했답니다.


노보텔은 볼로냐 외곽에 있어

택시타고 이동하셔야해요!


관광하기엔 적합하지 않은 숙소!





   


호텔 로비도

자연친화적으로

잘 구성되어 있어서

이도가 참 좋아했어요.


여기서 이도는

예쁜 이탈리안 친구를

만나 로비에서 재미있게

뛰어 놀았답니다. 



영상보기



노보텔에서

다시 볼로냐 중심지로

택시를 타고 이동했어요.


날씨 정말 좋고,

도시가 깨끗하고 정갈해서

(비둘기 정말 없어요!!!!)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라스탠즈는

주거지에 있어서

이렇게 중간에 가는길에

시장도 열려있어서

구경할 수 있었어요.







계란한판 5유로 ㅎㅎ 


보면서

엄청 싸다고 싸다고!


한국에서

좀 좋은 계란 먹으려면

한판에 1-2만원대는

줘야는데 ㅠㅠ 


이탈리아 여행하면서

또 느꼈던 점 중 하나는

한국 식자재 비용이

너무 너무 비싸다는거에요!







숙소에 짐 풀고,

PAM에 들려서 장을 본 뒤,


저흰 약 열흘간

입고 들고 다녔던 빨래더미를

몽땅 빨래방에서

빨았답니다.


여기서 또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볼로냐의 코인 빨래방은

자체 코인이 있더라구요.


그것도 모르고

제가 20유로 짜리를 넣고

동전을 바꿨는데 ㅎㅎ


코인이 15개나 남았던거에요.

현금이 얼마 없어서

정말 귀중한 돈이었는데...


결국 제가 잘못한 일

제가 수습하겠다며

제가 세탁하는 동안

들어오는 방문객들에게

모두 호객행위(?)를

하여 ㅋㅋㅋ


나한테

10유로 주면 코인 12개 줄게

2개는 서비스야,


5유로 주면 코인 6개 줄게

등으로 유혹하여


이탈리안들에게

코인을 팔았답니다

캬캬 다 팔고도 4개가 남아서


그건 기념으로 가져왔어요.

담에 볼로냐갈 때

써야지하며 챙겼답니다 ㅋㅋㅋ







코인장수 고몰리입니다. 

코인사세요! 코인사세요!

열개 사면 2개 공짜!







볼로냐 시내로

나가는 길이에요.


볼로냐의 가로수는

밤나무였는데


길 곳곳에

예쁜 알밤이 떨어져 있어서

마치 밤톨이를 위한

도시 같아 맘에

더 쏙 들었어요.


아, 그리고 볼로냐에 있는

유일한 대학교인 볼로냐대학교는

세계 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교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많이들 알고 계시는

아 테스토니 브랜드의 시초가

바로 볼로냐라는 사실 !


저도 관광하기 전

아침에 부랴부랴 찾아봐서

알게 되었지만,


역시 알고나면

더 재밌게 여행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볼로냐 대학교 







중심지가 작고

아기자기해서

하루 꼬박 걸으면

다 구경할 수 있는 도시에요.








이탈리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젤라또!


중심지로 가다보면

젤라또집이 많은데

가장 번듯해(?)보이는

곳으로 들어갔어요.


일하는 젊은 아가씨가

저를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계산 할 때

한국인이냐고 묻더라구요.


한국인이라했더니

엄청 반가워하면서

한국 드라마 너무 좋아한다고

안녕하세요라고

한국어로 인사해줬어요!:)


그리고 제 이탈리아 국기

손톱을 보더니

또 엄청 반가워 하더라구요.


먼 타국에서

고국을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니 얼마나 반가웠는지 몰라요.







도시의 건물들이

오래되고, 웅장했어요.


빨간 벽돌로 된

건물들이 많은데


유럽에서도

가장 중세 시대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는 도시라고 해요.


세계 2차대전 중

많은 공습에도 불구하고,

중세/르네상스/바로크의 유적들을


잘 보존하고 있다고하니

꼼꼼히 둘러보세요.

작지만 볼 것이 많은

알찬 도시랍니다!







여긴 피사만큼 탑이

기울어져 있어서

깜짝 놀랐던 곳!


신기하다며

이도랑 오빠 세워두고

제가 사진 찎어줬어요!


볼로냐에선

특히 이도도 생글생글

너무 잘 웃어서

기분 좋게 여행할 수 있었답니다.







미식의 도시 볼로냐!

볼로냐 도착하자마자

정말 라구 소스 냄새가

진동을 하고 곳곳에

맛있는 음식들이

너무 많았는데


이탈리아에서는

음식의 수도로 여길만큼

조리기술 전통이

유명한 곳이라고 해요.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볼로네제 파스타 등이

볼로냐의 전통 음식이랍니다. ^^





볼로냐의 음식은

이곳의 독특한

조리 기술 전통으로

유명하며,


어떤 사람들은 볼로냐를

이탈리아 음식의

수도로 생각하기도 한다.


비옥한 포(Po) 강 계곡에

위치해 있는 덕으로,

볼로냐 지방의 음식은

고기와 치즈를

아주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부분의

에밀리아-로마냐 지방의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돼지고기의

가공 음식인 프로슈토,

모르타델라(mortadella),

살라미 등은


이 지방에서

유명한 가공음식들이다.


인근의

유명한 포도주 상표들은

피뇨레토 데이 콜리 볼로네지

(Pignoletto dei Colli Bolognesi),

람부르스코 디 모데나

(Lambrusco di Modena),

산죠베제 디 로마냐

(Sangiovese di Romagna)

등이 있다.


유명한

지방 특별 음식으로는

딸리야뗄레 알 라구

(Tagliatelle al ragù;

고기 소스를

이용한 파스타로,

여기에서

유명한 볼로냐 스파게티가

파생되어 나온다)와

모르타델

(볼로냐의 오지지날 소시지)

가 있다.



   


 


한국 사람들은

이탈리아 여행하며

유명 관광지를

주로 다녀서 그런가,


볼로냐에선 한국인은

찾아 볼 수가 없었어요!


정말 단 한명도

만나지 못했답니다.


어딜가나 꼭 관광객들을

만나기 마련인데

작은 소도시 여행은

정말 이국에 온 느낌이

절절해서 좋은 것 같아요.


유럽 중세를 느끼실 분들은

아씨씨도 좋지만

볼로냐 꼭 추천해드려요!!

음식이 너무 너무 맛있거든요!!!







아치형 복도가

너무 멋있다고 서있어보라더니

내 사진을 저렇게 찍어 준 남편...

역시 에너미...

다 흔들리고 난리 났고요.



 

 



그에 비해

내가 찍은 사진을 보라며! 

이 흔들림 하나 없는

깔끔한 컷!ㅋㅋㅋ


이도는 엄마가

건너편에 있으니

엄마한테 오고 싶어

안달이 났어요 ㅋㅋㅋ







길 하나 사이에 두고

애틋한 엄마와 아들 ㅎㅎ



   




볼로냐의 광장인데

저희가 갔던 날

축제가 있었어요.


카톨릭 축제였던 것 같은데

핸드메이드 액세서리를 팔고,

어린이 책도 팔고,

공연도 하고


신나는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영상보기




볼로냐의 분위기를

동영상으로 전달해드려요 :-)


@luckygomolly

인스타에서 먼저 보신 분들

계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ㅎㅎ



볼로냐 시내를 구경한 뒤

저희는 맛집을 찾아 떠났답니다!


여행 시 맛집 찾을 때

주로 구글 맵을 통해 소개받거나,


어슬렁 거리다가

현지인들이 많은 곳을

따라 들어가는 편이에요.

(트립어드바이저 등도

여행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어플이다보니

현지인 맛집은 아닐 거란

개인적인 판단 )



볼로냐에서

어슬렁거리다 만난 맛집은,


한 흰머리의

멋진 할아버지가

혼자 라구 파스타를 먹는 모습에

반해 기억해뒀다가

다시 찾아간 곳이었는데

찾아가며 오빠가

뭐이런 곳 까지 찾아서 가냐

투덜거리며 불만에 가득해서

식사 전 싸울 뻔(?) 한 곳이었어요. 


하지만!

음식이 나온 후

오구 우리 마누라 잘했다

칭찬 들었던 곳이에요 ㅎㅎㅎ


한 껏 기대감을 높인 뒤!

이건 다음 시간에

포스팅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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