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여행기] 로마여행3일차 밤&4일차/로마젤라또맛집 프리지다리움/아기랑바티칸

오랜만에 여행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아기랑 이탈리아 여행기 마무리는 해야죠:-) 그러고보니 아기랑 뉴욕여행기는 마무리를 못했더군요 ㅠㅠ... 지금이라도 포스팅을 해보려하니...기억이 가물가물해요.

[이탈리아여행기] 로마여행3일차 밤&4일차/로마젤라또맛집 프리지다리움/아기랑바티칸
기본 정보
[이탈리아여행기] 로마여행3일차 밤&4일차/로마젤라또맛집 프리지다리움/아기랑바티칸
오랜만에 여행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아기랑 이탈리아 여행기 마무리는 해야죠:-) 그러고보니 아기랑 뉴욕여행기는 마무리를 못했더군요 ㅠㅠ... 지금이라도 포스팅을 해보려하니...기억이 가물가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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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행갈 때 노트를

꼭 가져가는 편인데,

이도와 함께 여행하면서부터는

노트에 글쓰는 여유는

사라지더라구요.


여행가서 사진을

남기는 것도 참 좋지만,

글로써 남겨두면

그 때 느꼈던 내 감정을

다시 섬세하게 느낄 수 있어서

글쓰는 맛이 있어요.


언제쯤 여행하며

다시 글을 쓸 수 있을까요.


이렇게 조금씩 내 삶의 일부분을

아이에게 맞춰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제 꿈은

여전히 집시가 되어

세상을 여행하는 것이랍니다. ㅎㅎ






이탈리아 로마에서 머물렀던

숙소의 멋있는 로비에요.


글래머러스한 자수가

있는 소파가 참 예뻤어요.





     

콜로세움, 개선문, 대전차장





로마 3일차에

저흰 콜로세움 근처를

계속 서성였죠. 


개선문을 지나 로마시내를

구석 구석 걸어다니며 여행했어요.


그렇게 3일정도 지나니

로마 시내는 대충

다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진실의 입 쪽으로 걸으며

바티칸 야경이 보일까해서

강가에서 느지막히 산책을

즐겼던 3일차의 밤.







강가가 너무 멋있죠?:)

저기 보이는 저 아일랜드 같은게

예전엔 배 모양이었답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책 기억나시죠??:)

거기에 예전 모습도 나온답니다 ㅎㅎ


모르신다면 이탈리아여행기

얼른 돌아가서 읽어보시구요 ㅋㅋ







강변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한참을 머물러있었어요.


만약에 오빠와 단 둘이

결혼전에 여행을 갔더라면

조금 더 뜨겁게 사랑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강가를 바라보며

아름다움을 찬양하던 중

뜨거운 키스를 나누는

연인들의 모습을 봤어요.


이러면 안되지만

너무 예뻐서 제가 한 컷 !

그들을 모델로 찍었답니다. 


비포선라이즈

부럽지않던 명장면 ㅋㅋㅋ


나도 참 뜨거웠던 사람인데.

지금은 뜨거움보다는

적당히 따뜻한 사람이

된 것 같아요.







사랑하는 내 두 남자.

큰 놈은 평생 동반자이자

내 베프이고, 작은 놈은

다른 여자에게 보내야할 내 베프.


뭐 어찌됐든 둘다 사랑해. 그렇다고.






로마 젤라또 맛집 집중하세요!







프리지다리움이라는

로마 최고 젤라또 맛집이

되겠습니다!!!


검색해서 간 것도 아니었고

저희의 모든 루트는

나보나광장으로 연결이 되었엇는데


나보나광장 근처만 가면

줄이 미친 듯 길게 

아이스크림 집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뭔 줄을 서서

아이스크림이야 했는데

매일 갈 때마다

줄 서 있는 모습에

감동을 한 저. ㅋㅋㅋ


결국 가보았답니다.

그런데 안가면 울었을거에요 ㅋㅋㅋ

진짜 너무 맛있어요!!!!!!!!!!!!!


프리지다리움은

로마 파씨나 올드브릿지

다 제칠 수퍼 그뤠잇 젤라또 강자!







맛과 명성에 비해

가격도 너무 착해서

더 정감 가는 곳이에요!!!

로마 또 가야지 !!! ㅋㅋㅋ







작은컵은 너무 아쉽고,

혼자 드실거면 3유로 컵이

적당한 것 같아요.






피스타끼오와

피오르 드 라테

그리고 초콜라또!



초콜렛은 정말 쫀쫀한데

이 셋중 제일 맛있는건

역시 기본 피오르 드 라테

우유맛 젤라또!!


다른 것들은 좀 달아요 :)

전 단 맛을 크게 좋아하지 않아서 ㅎㅎ







사진으로만 봐도

초코 꾸덕함이 보이시죠? ㅎㅎ


4유로 짜리

혼자서는 절대 못먹을거에요 ㅠㅠ 







남편이랑 저랑 사이좋게 나눠먹고







우리 귀요미도

우유맛으로 옆에서 냠냠 ㅎㅎ


생애 첫 아이스크림을

로마 젤라또로 시작한 우리 아기.

입이 너무 고급인 것....







이 때도 꽤 늦은 시간이라

한국에서 나였으면

술을 마셨을거 같은데


연인들과

아이스크림 집을 찾는 모습들

소녀소년해 ♥ 예뻐.







건너편엔 작은 바르가 있는데

그 앞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연인들 너무 귀엽네







사진 정리하며 글을 정리하다보니

또 그 때 생각이 나서 심장이 콩콩콩.


왜 추운 겨울이 되면

찬 바람에 옛기억이

코에 나부끼지 않나요?


전 그렇거든요.

꼭 연말이 되면,

찬 바람이 귀 뒤를 스칠 때 쯤이면.

인생에서 가장 따뜻했던 기억이 떠올라요.





   


안녕 우리 가족.

밤톨이도 엄마곁에 있어줘서 고마웠어.

엄마 참 행복했어. 







집으로 돌아가는 길 숙소

바로 옆의 트레비 분수.


물만 보면 흥분하는

우리 이도 덕에 집에 가는 길이

멀고도 험난했던. ㅋㅋ


그래도 엄마 아빠가 너 이고 지고

세계 여기 저기 참 많이 다녔다.


니가 당장 기억하지 못해도 좋아.

엄마랑 아빠가 기억하잖아:)


앞으로도 더 자주 더 많이

엄마 아빠랑 시간 보내자♥





   

   

험난했던 집으로 가는 길. 

이렇게 신나게 놀았으니 잠은 꿀잠 자는거겠죠???




   



오래 여행하다보니

피곤에서 턱 밑 트러블이 ㅠㅠ


이도는 이 때

셀카의 참 맛을 알았네요 ㅋㅋㅋ

이도 모찌모찌해 

><







그리고 드디어 4일차 낮. 


내일이면 로마를

떠나게 된다는 생각에

악착같이 스케쥴에

바티칸을 밀어 넣었던 악바리 엄마. 


사실 안가려고 했어요.

몸도 무겁고 힘들기도 해서. 


늘어지게 늦잠자고

점심때쯤 슬슬 갔답니다.


그래도 왔으면 한번 가봐야하지 않나

멀리 있는것도 아닌데 싶어서요.

당연히 모든 입장권 예매 1도 안했어요 ㅋㅋ


하지만 !

바티칸 뮤지엄 입성에

단 10분도 안갈렸다는 놀라운 비밀 ㅎㅎㅎ

뭘까요!? 비법은?!?! ㅋㅋㅋ


바로바로 같이 동반입장한

이도와 뱃속의 아가였답니다.


아기를 동행하면

패스트트랙을 이용할 수 있어요.


먼저 가라고 엄청난 배려와 양보를

해준답니다!!!


감동!!!!!!!!!!!!

아기랑 유럽여행 가시는 분들은

혜택이 참 많아요 :)

이렇게 배려받는 분위기에서

아이와 함께 여기저기 다닐 수 있다는 건

정말 행운이에요.





   


그 유명한 아테네학당의

그림이 있는 바티칸뮤지엄 티켓.


이건 잘 간직하고 있다

누구나 한번은 찍는다는 바티칸 인증샷

다들 아시죠잉?


잘 챙겨 들고 가셔용 ㅋㅋㅋ







바로 이거! ㅋㅋㅋ

주위를 둘러보면

한국애들이 꼭 이러고 있습니다 ㅋㅋㅋ

가이드들이 가르쳐줘서 그런거 같아요 :)




영상보기




바티칸 교황 콜렉션은 보면서


화날 때도 참 많지만(?)

(유럽의 유명 뮤지엄들은

침략자들이 수탈한 것들로

대부분 가득 차 있으니까요 )


이렇게 아름다운 문화유산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건

참 감사한 일인거 같기도하고...


아무튼 교황콜렉션

멋져멋져 외치며 빡세게 뮤지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돌고 나왔습니다.


두번째 가다보니

좀 더 시간을 들여

천천히 공부하며 보고 와서

더 좋았어요:)







바티칸에서 천천히 걷다보면

산탄젤로 성당을 거쳐

다리를 건너 금방 나보나 광장으로

또 향할 수 있으니

천천히 걸어서 로마 전체를

즐겨보시길 바라요.



4일차 여행도 끝! CIAO!! 

로마의 마지막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몰리의 이탈리아 여행기

재밌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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